놀이터의 노래에 목이 쉬어
들어와서 화가 나 함부로 뜯는
가야금이여 줄이 끊어지도록 뜯으며
뜯으며 밤을 새일 거나
- 장연화. 평양 기생. (1920년대 문학기생. 러시아 문학에 조예가 깊었다고 함.)
'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이성복] 음이월의 밤들 (0) | 2015.02.17 |
---|---|
[민병도] 목련 (0) | 2015.02.17 |
[마츠오 바쇼] 제목 모름 (0) | 2015.02.13 |
[김두한] 새봄 (0) | 2015.02.12 |
[진은영] 가족 (0) | 2015.02.1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