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
선택지

지갑 속의 학생수첩 2017. 2. 1. 20:12




사실 내겐 선택지가 없다.

그저 이 우물을 파는 수밖에 없다.

다른 일은 이것보다 더 못한다.

얼굴이 화끈거려도

파야할 우물이 단 하나뿐이라 고민은 없다.







요즘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다. 

소화기관이 힘들어하네.